미국 증시 종합 정리 (8/12 현지): CPI 2.7%·코어 3.1%에 사상 최고—스몰캡·항공 급등, 9월 금리 인하 베팅 강화

지수 마감(8/12, 현지)
- S&P 500 6,445.76 (+1.1%) — 사상 최고 마감
- 나스닥 21,681.90 (+1.4%) — 사상 최고 마감
- 다우 44,458.61 (+1.1%)
- 러셀 2000 2,282.78 (+3.0%) — 소형주 랠리

 

거시/인플레이션
- 7월 CPI YoY 2.7%, MoM +0.2%
- 코어 CPI YoY 3.1%, MoM +0.3%
- 선물시장에서 9월 25bp 인하 기대가 90%대로 강화

 

업종/테마 흐름
-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강세(메타·알파벳 중심)
- 반도체는 강보합(엔비디아 견조)
- 소형주/순환주가 베타 랠리 주도
- 항공주 급등: 7월 항공요금 반등 데이터가 모멘텀

 

수급/금리
- 금리 보합 내 하락, 달러 약세 → 성장/수출 업종 동시 호재

 

단기(1~2주)
- 리스크: 코어 MoM 0.3%·서비스 물가의 끈적임
- 기회: 9월 FOMC 전까지 완화 기대 → 밸류 프리미엄 유지, 소형주 상대강도 개선

 

중기(1~3개월)
- 시나리오 A(기본): 9월 25bp 인하 + 연내 추가 1회 여지
- 시나리오 B(대안): 서비스/임대료 끈적임 재확인 시 점진 인하 또는 단발 인하

 

장기(6~12개월)
- 실질금리 하향 안정 + AI/생산성 투자의 구조적 스토리 유지
- 다만 관세→수입물가 재상승, 연준 커뮤니케이션 리스크 상존

 

체크리스트(투자 관점)
- 지수는 전고점 돌파 후 박스 상단 테스트 구간
- 스몰캡의 추세 전환 여부가 저변 확산 랠리의 열쇠
- 항공·여행·산업 등 순환 업종의 실적 레버리지 점검

 

📊 [예측]
- 1~2주: 전고점 돌파 후 차익 실현 vs 완화 기대 힘겨루기. 스몰캡 상대강도 지속 시 저변 확산 랠리(확률 60%)
- 1~3개월: 9월 25bp 인하 가정 시 S&P 6,500~6,650 상단 테스트, 이후 실적/가이던스 분수령에서 변동성 확대(브레이크아웃 성공 확률 55%)
- 6~12개월: AI·생산성 사이클이 EPS 상향을 견인—단, 관세·서비스 물가 재가열은 멀티플 확장 상단 제약